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07 필리핀 보홀 여행기 1 서문 #너무 자세한 여행기 이번 여행기는 2023년 3월에 다녀온 Philippines Bohol을 소개할까 해요. 보홀은 세부 바로 옆에 있는 섬인데 세부처럼 고래상어투어가 유명하고 키세스 초콜릿 같이 생긴 초콜릿힐과 안경원숭이 등도 유명해요. 필리핀 하면 디즈니+ 에서 방영한 카지노가 떠오르는데 주인공인 차무식이 필리핀으로 도망가서 카지노를 인수하고 성공하기 위해서 온갖 범법행위를 하면서 현지 범죄조직과 대립하기도 하는 등 볼만한 범죄 누아르 드라마입니다. 그런데 이 얘기를 왜 하냐면 동남아 웬만한 곳은 가봤는데 필리핀을 이렇게 늦게 가게 된 이유가 여러 가지 있지만 영화 내용 같은 치안 문제가 가장 컸어요. 툭하면 한국인 피살 같은 기사가 뜨고 사건사고 내용이 인터넷에 많이 올라와서 좀 미뤄두고 있었는.. 2024. 7. 20. 환전이야기 #너무 자세한 환전 이야기 새 여행기를 시작하기 전에 환전에 대해서 좀 자세하게 써볼까 합니다. 복잡하고 길기 때문에 환전에 대해서 간단하게만 알고 싶은 분들은 가볍게 패스해 주시면 돼요. 많은 블로그들을 찾아봐도 결과적으로 얼마 정도 쌌다란 식의 글만 있고 환전방식이 어떻게 되는지 왜 쌌는지에 대한 설명은 거의 없는듯해서 제가 정리해서 올려 볼까 합니다. 참고로 제가 은행원이거나 외환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고 내용에 틀린 점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일시적인 수수료 면제 이벤트 등은 특별한 경우이니 다루지 않겠습니다. 또한 트래블카드 등을 이용하는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개인적으로 외국에서 현금인출은 범죄위험성 때문에 잘 안 하는 편이고(인출 .. 2024. 7. 19. 봄-새싹 필 무렵 이 카테고리는 약간 개인적인 기록공간의 의미가 큰데 취미인 원예나 텃밭, 반려견 등 생활 관련 소소한 사진들을 올리려고 해요. 이번은 올해 첫 싹이 올라온 3.31일의 사진입니다. 텃밭브레이커 식물학살견 말썽꾸러기 울집 개 2024. 7. 19. 충북 단양군 여행 하(이끼터널, 단양구경시장, 카페산,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2km 정도 남쪽으로 내려가면 이끼터널이 나와요. 제가 갔을 때는 터널에 이끼가 색이 바래서 그냥 평범한 터널이었는데 비가 좀 와줘야 푸릇푸릇 해지겠더라고요. 길에 차가 거의 다니지를 않아서 사진을 찍기는 편했어요. 입구 쪽에 차 두세 대 정도 세울만한 공간이 있는데 찾는 사람이 드물어서 주차에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터널은 사진으로 보이는 게 다여서 길이는 백미터가 안 되는 듯하고 사진을 몇 장 찍으면 할 게 없어요. 벽에는 러브러브 멘트가 많이 새겨져 있습니다. 용규&해연 예쁜 사랑 하세요 ^^ 숙소에 가기 전에 단양구경시장에 들러서 술과 안주를 사려고 시장 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시장 앞에 주차장은 작아서 자리가 없었는데 그 아래쪽 강변주차장은 넓어서 자리가 많으니까 주차 걱정은.. 2024. 7. 19. 충북 단양군 여행 상(만천하 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이번 포스팅은 24.4.18~19일에 다녀온 충북 단양군 여행인데 그중에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잔도를 소개할까 해요. 위치는 구글지도 링크를 참조하시고 만천하스카이워크 홈페이지에서 더욱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4천원이고 성수기 같은 때에는 할인도 해요. 스카이워크 전망이 정말 좋기 때문에 입장료 4천원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으실 거예요. 만천하스카이워크 외에도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슬라이드, 모노레일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으니까 골라서 경험하시면 돼요. 주차장은 안내도에 나온것 처럼 여러 곳이 있는데 전 생태전망대부터 보려고 3주차장에 주차했는데 출입금지라고 오해를 해서 들어가지 않았어요. 아휴 애는 착혀 ^^;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매표소가 나오는데 입장료나 할인 등.. 2024. 7. 18. 충북 증평군 삼기저수지 좌구산 포스팅에 이어서 오늘은 24.5.13일 같은 날 다녀온 삼기저수지입니다. 좌구산에서 캠핑 후 바로 근처라 들렀는데 길 옆에서 볼 때와는 다르게 둘레길 분위기가 매우 좋았어요. 저수지 위치는 충북 증평군 증평읍 율리 678이고 주변에 주차할 곳은 많은데 둘레길 전체를 걸을 예정이 아니고 한 시간 이내로 잠깐 걷고 싶으시다면 관음보살입상 유적지와 김득신문학길 가는 방향이 갈라지는 삼거리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하고 걷는걸 추천해요. 이쪽이 경치가 가장 좋거든요. 이곳도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그런지 사람들은 많지 않아서 조용히 사색하면서 걷기에 좋은듯해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바로 옆에 있는 나무데크 둘레길로 들어서면 일반적인 저수지 풍경이 나와요. 관음보살입상도 보이는데 둘러볼 정도는 아니고 한눈에.. 2024. 7. 17.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