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편은 벚꽃이 유명한 대청호 오백 리 길의 시작점이자 종점인 대청댐 벚꽃길 포스팅입니다.
대청다목적댐(大淸多目的댐)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신탄진동과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덕유리 사이의 금강을 가로지르는 댐이에요. 명칭은 과거 댐이 만들어질 때 행정구역이었던 대덕군(대전광역시)과 청원군(청주시)의 앞 글자를 딴 것이라고 합니다.
이 대청댐이 건설되면서 만들어진 인공호수인 대청호는 저수량 기준으로 대한민국에서 소양호와 충주호에 이어 세 번째에 랭크되는 큰 호수예요.
대청호 주변에는 대청호 오백 리 길이라는 호수 둘레길을 조성했는데 대청댐이 시작점이자 종료점입니다.
4대 강 자전거길의 하나인 금강 자전거길 역시 대청댐에서 시작되고 자연생태관 앞에 종주인증센터가 위치하고 있어요.
이번 편에 소개해드리는 대청호 오백 리 길 또는 대청호반길 1코스의 이름은 ‘로하스 해피로드’ 예요. 로하스는 ‘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의 약자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뜻한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대청호 오백 리 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대청댐 입구의 대청교를 지나서
벚꽃으로 가득한 입구를 지나오면
대청댐 주차장이 나와요. 주차장은 입구 말고도 안쪽에 또 있어서 주차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주차료 및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금강로하스길 해피로드라는 안내판이 크게 세워져 있네요. 전 예전에 방문해서 코스가 완성되지 않았는데 2025년 현재는 21코스 모두 완성되었습니다.
입구에는 호떡이나 어묵, 번데기를 팔고 있어서 먹부림도 할 수 있어요.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리자마자 예쁜 벚꽃들이 똿! 나타납니다. 파란 하늘과 어울려서 한 폭의 그림 같아요.
대청호 오백 리 길 또는 금강로하스 해피로드, 대청호반길 등 여러 이름을 가지고 있는 호수 둘레길을 걷기 전에 대청댐에 먼저 가보기로 해요.
대청다목적댐에 오르니 아래쪽으로 벚나무길이 내려다보이고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힘들어 보여서 내려가지는 않기로 합니다.
대청댐 위의 길을 왕복하면 대전시와 청주시를 왔다 갔다 할 수 있어요. 댐 아래쪽 풍경도 좋지만 옆의 대청호의 시원한 풍경도 매우 좋습니다.
대청호를 감상하고 다시 내려와서 대청호 오백 리 길 21코스를 걸어보아요. 길 옆으로 흐르는 금강의 풍광이 매우 수려합니다.
둘레길은 목조데크를 깔끔하게 깔아놓아서 걷기에 좋아요.
길에는 벚꽃 외에도 산수유꽃도 활짝 피었습니다.
코스 중간에는 수몰된 나무들이 몰려있는 곳이 있는데 사진동호회의 출사지로도 유명해서 이른 새벽에 촬영을 하러 오는 동호회원들이나 개인 작가들이 많은 곳이에요. 특히 아침 안개가 피어날 때가 가장 아름다운 듯합니다.
코스를 다 완주하려는 건 아니라 적당히 걷다가 다시 돌아와요. 돌아오는 길에 금강 로하스 대청공원에 들러서 벚꽃도 보고 잔디에서 쉬기도 하면서 힐링을 하기로 해요.
공원의 벚나무는 새로 심었는지 수령이 그리 많아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꽃을 열심히 피워 올렸어요.
벚꽃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겨 보아요.
힐링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도 벚꽃이 가득해서 마지막까지 기분을 업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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