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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충북 청주시 마동창작마을 by life in the forest 2024. 11. 18.

이번 편에서는 예전에 방문했던 지역예술인들의 창작공간인 청주시 소재 마동창작마을을 소개해드릴게요.

 

마동창작마을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마동리 83-2에 위치한 문의초등학교 회서분교가 폐교되자 1995년에 6명의 작가가 이곳을 구입하여 이름을 붙였다고 해요.

 

아래는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일부 발췌한 내용입니다.

'2014년 지역예술작가 박돈, 설치미술가 손영익, 조각가 송일상, 도예가 유재홍, 붓 공예가 유필무 등 서로 다른 장르의 작가들이 작업하면서 창작마을의 형태를 유지했다. 해마다 오픈 스튜디오를 열기도 했다. 2007년 첫 시도한 오픈 스튜디오는 창작 과정과 작품 모두를 보여주는 것이어서 새로운 문화 체험의 자리이기도 했다.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고 직접 작품까지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시도였다. 아울러 조동언 명창의 판소리와 전옥주의 가야금 연주, 민요와 난장, 춤극, 시낭송 등을 보여주는 등 찾아가는 예술 기행 또는 작은 마을축제 역할을 하기도 했다. 지금은 이홍원 화가만이 남았다. “못난 소나무가 산을 지킨다는 말처럼 묵묵히 창작에만 힘써온 못난 작가들이” 모였던 곳에 혼자만이 지키고 있는 것이다.'

 

입장료나 주차비는 없고 주차는 분교 입구에 자리가 널찍해서 어려움은 없어요. 다만 분교 건물 하나뿐이라 많은 볼거리가 있는 곳은 아니기에 인근의 청남대와 패키지로 묶어서 방문하시면 좋을 듯해요.

청주시 중심가나 대전시에서 차로 삼십 분 정도 걸리는 거리고 근방의 대청호도 볼만합니다.

 

마동창작마을에 도착하니 깜찍한 분교건물이 맞아줍니다. 폐교된 분교건물을 재단장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학교 부지였어서 건물에 비해 앞마당이 넓은 편입니다.

 

넓은 부지를 이용해서 여러 작품들이 설치되어 있어요.

 

전 예전에 방문했어서 많은 작가분들의 작품이 있었는데 이젠 한 분만 남았다니 아쉬움이 느껴지네요.

 

분교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휴게실도 있어서 잠시 쉬어 갈 수도 있어요.

 

밖에 서서 사진을 찍으면 제법 괜찮은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고 작가님들이 상주하는 게 아니어서 전세내고 찍어도 눈치 볼 일이 없어요.

 

전시장 바깥에도 쉬어갈 곳이 있으니까 둘러보고 쉬다가 가시면 좋아요.

 

이상 예술인 마을인 마동창작마을 방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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