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사 입장료1 경기도 양평군 용문사 은행나무 이번 편은 수령 천년이 넘는 은행나무로 유명한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용문사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용문사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용문산에 있는 절인데 이 절 앞을 지키고 있는 크고 아름다운 은행나무로 유명해요. 용문사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1,100살 정도로 추정되며 우리나라 은행나무 가운데 나이와 높이에 있어서 최고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높이 42m, 둘레 15.2m입니다. 이 나무에 관련된 설화로는 통일신라 경순왕(재위 927∼935)의 아들인 마의태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다가 심었다는 전설과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자라서 나무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어요. 이 외에도 나무를 자르려고 톱을 대었는데 그 자리에서 피가 났다는 이야기나 정미.. 2024. 1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