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a Kinabalu1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1 서문 #너무 자세한 여행기 국내 편을 주로 쓰다가 오랜만에 해외여행기를 쓰게 되었어요. 항상 그렇듯이 제 글들은 너무 자세한 여행기를 지향하고 있어서 내용이 좀 긴 편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여행기 역시 5편 이상으로 나누어 올릴 예정이에요. 이번 여행기는 코로나 전 마지막 해외여행이 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편입니다.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어로 Kota Kinabalu로 표기하기 때문에 KK로 널리 알려져 있고 이곳의 관문인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에는 국적기인 말레이시아 항공 등 수많은 항공사들이 취항을 해요.코타키나발루의 별명은 ‘황홀한 석양의 섬’인데 이곳 바닷가에서 보는 노을은 그리스 산토리니, 남태평양 피지와 함께 세계 3대 석양으로 꼽히고 있어요.날씨도 적도 근처라 연중 최저 18도~최고 35.. 2024. 8. 24. 이전 1 다음